태극국립임실호국원

사랑하는 아빠 이번달이 호국에 달인거 알지? 나 현충일날 아빠 계신곳에 못가서 온양에 남산에 갔었어! 늦게 같기는 하지만 아빠에 이름이 써 있는거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글구 잘못한게 넘 많은 날 용서해주고 토닥토닥 ....위로해준 아빠! 아빠에 모습이 아직두 아른아른해.... 하늘나라에선 정말루 아무데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사시는 거지! 아빠 참 지혜가 아빠를 조금 닮음거 같아......... 아빠가 지혜를 못보고 간것이 맘에 걸리기는 하지만.... 아빠두 하늘나라에서 보고 있을 거란 생각을 무지 많이 한다..... 아빠!!!! 이세상에 하나뿐인 울아빠! 아빠를 생각하면 아직두 눈물이 날려구 그런다... 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야. 이번에 언니랑 엄마 독일에서 나오면 한번 찾아 갈께여 사랑해여 글구 하늘 나라에서 엄마 잘 지켜주세여 아빠 사랑하고 이담에 다른 세상에 태어나면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사세여 아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