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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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버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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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가 떠나신지 오늘이 4개월 되는 날이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흘렀네요. 아버지 안계신 세상을 어찌사나 하늘이 무너질것만같았던 그 순간들이 흐르고 흘러서 이젠 이렇게 편지쓰는것마져도 바쁘다는 핑게로 게으름을 피울만큼 아버지에 대한 관심이 아버지에대한 애착이 느슨해져있네요. 아버지!! 요번 토요일날 울산 다녀올께요. 어머님 회갑이라서 미리 울산 다녀오구 추석땐 아버지 찾아뵐께요. 마음 너그러우신 어머님께서 배려해 주시니 정말 좋아요. 아버지 떠나시고 첫 명절인데 엄마랑 경향이랑 쓸쓸해서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참~~ 아버지!! 경향이 큰언니 집근처(면목동)로 이사했어요. 언니랑 형부가 자주 들르신다네요. 아버지도 안심이 되시죠?? 추석때 맛있는 음식 많이 해놓고 기다릴께요. 오셔서 편하게 맛있게 많이 드세요 아버지!! 아버지를 많이 사랑했던 다섯째딸 경 화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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