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임실호국원

모든일이 엊그제같네요 시간이 흘러가고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면 엊그제같지만도 않지만... 보고싶어요 할머니,할아버지 요즘 전 인생에서 겪는 누구나 한번쯤,몇번쯤 겪을 만한 힘든일을 겪고있어요 어쩌면 어느 누구라도 한번씩, 아니 살면서 몇번씩 오는 슬럼프같은거 말이죠 그래도 저 하늘나라에서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할머니.할아버지가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찾아뵙지도 못해서 죄송한맘만 있을뿐이에요 이제 벌써 봄이에요... 언제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났는지도 모르게 벌써 봄이에요 임실은 서울보다 날씨가 춥겠죠? 어서 따뜻한 날씨가 되서 할머니 할아버지 찾아뵈러 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늘 익숙한 거리를 지나다니면서 회상에 잠겨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했던 순간들... 좋은추억이라 생각하고 잊지 않을게요..늘 ~ 그리고 열심히 살아서 하늘에서 보시기에 멋진 손녀딸이 될수 있게 노력할게요 이다음에 하늘에서 만나게 된다면 열심히 살았노라고 당당하고 멋지게 얘기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보고싶은, 사랑하는... 이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할수 없지만 사랑해요 또 올게요...그때까지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