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임실호국원

고인을 마주할때 아직도 
아픔이 있어 자주 방문하지 못하지만
장거리라 큰 마음 먹고 가볼때면
너무 시끄러운 분위기에 참배가 
어려워 가고싶은 마음을 접을때가 있습니다.
유가족들 모두 같은 마음일텐데
간혹 시끄럽게 통화한다거나
큰소리로 잡담..웃음소리 등등..
불편하더라구요..
자발적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몇몇분들의 소리울림에 
그곳을 찾았다가 후회하고 돌아올때가 있습니다.
어려움 있으시겠지만 
곳곳에 안내문구나 직원분들의 단속이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