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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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한가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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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너무 오랜만이죠? 죄송해요 바쁜일도 없는데 그렇게 됐어요. 아버지! 민주가 보고싶으셨나봐요. 꿈에 보이시고 ... 민주 많이 컸죠? 이제 제법 엄마걱정도 하고 의젓해졌어요. 며칠전 오빠생일도 있었고... 그날도.... 너무나 마음이 아파요. 엄마도 잘계시는지..엄마 .... 이제 얼마 지나면 추석이 되는데 항상 추석이 되면 설레고 좋았는데 아버지가 가신뒤로는 그날이 그날같아요. 얼마전에도 갔었는데 항상 햇볕이 잘들고 깨긋해서 마음은 항상 좋아요... 아버지 ! 그곳에서 아주많이 행복하세요.아프지마시구요.아셨죠? 정말 단한번만 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참 ! 오늘은 준영이가 군대가는날이예요.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준호, 준영이 잘지켜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올께요 ... 어느 가을날 아버지의 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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