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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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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그리운 우리아빠
같이계실적에 단한번의 애교도 다정한 말한마디도 건네보지도 못한게... 못내 이제는 해보고 싶어도 못해본다는 것이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요 보고싶어도 못보고 아빠 하고 부르지도 못하고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계실적에 잘해드릴걸 다정하게 애교도 떨고 그럴걸 지금이나마 이렇게 애처롭습니다 지금도 아빠의 모든것이 그리워요 미소띈 아빠모습 찡그린 모습 장난거시는 모습 자꾸만 그 모습들이 뇌리를 스쳐갑니다 한시 한때 가만히 계시지 않고 뭔가를 하셨던 아빠 우리 어릴적에는 음식도 해주시고 고기도 잡으러 가시고 나무도 하로가셨었는데 지금도 그시절이 그 추억들이 생생합니다 항상 우리곁에 계실줄만 알았는데... 아빠 평안하신거죠 그곳에선 아프시지도 괴로워하시지도 않는거죠 평생을 그렇게 사셨으니 부디 평안히 계셔야 해요 큰딸 잘 살고 있는 모습 지켜봐주세요 아빠 정말정말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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