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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지
아버지 어제 그 곳에 다녀왔어요. 가족 전체가 가지는 못했지만 저희들 볼수 있어서 좋으셨죠? 묘비가 세워졌다는 소식듣고 꼭 가고 싶었는데, 어제 갈 수 있어서 많이 좋았어요. 아버지가 떠니신지 이제 4주 남짓 지났는데 참 멀게만 느껴집니다. 아버지 뒤로도 많은 분들이 들어 오셨던데....... 벌써 고참 되셨어요. 주위에 많은 분들이 계셔서 덜 외로우셨으면 좋겠어요. 호국원 들렸다 오는 길에 임실,순창쪽으로 구경을 갔었어요. 6월의 신록이 너무 푸르러서 눈이 부실 지경이였어요. 이 좋은 세상 조금만 더 보고 가셨더라면....... 좋은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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