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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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우리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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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빠에게.. 아빠 나야 진영이 아빠 큰딸.... 아빠가 떠난지 3년이 됬어.. 2틀후면 아빠 가 하늘나라 간날이야.. 시간 정말 빠른것 같아.... 살면서 아빠를 머릿속에서 지우지 않을려고 노력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아빠 얼굴이 가물가물 해져가.. 나참 못됬지? 아빠 미안.... 나 아빠한테 너무 못된딸이였어.. 그래도 아빠랑 티격태격 싸웠던 날이 좋았었는데.. 아빠한테 제대로된 효도도 못해보고 내맘이 너무 아파 아빠... 아빠가 꼭 내옆에 있는 것같은데.... 집에 오면 아빠없는 빈자리가 너무 허전해... 그럴때마다. 혼자 애쓰는 엄마보면 너무 안타까워.... 아빠... 우리 3가족.... 하늘나라에서 잘 지켜보고있는 거지?? 열심히 살께... 아빠한테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되도록할께....... 이승에서 아프고 힘들었던일 다 잊고... 천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아프지말아... 아빠... 너무너무 미안하고 너무너무 보고싶어..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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