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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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있어요 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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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안좋아 아빠.. 티비잘보다가 왜갑자기아빠 생각에눈물이 나는지모르겠어요 벌써새벽세시가되가는데 잠은안오고..아빠생각에 이렇게나마 맘의대화라도하고 잠자리에들고싶어요 생각못했는데 오늘이정확히세달되는 날이다아빠! 그래서그런가?항상 우리곁에있을거라믿고 있는데도 가끔은아빠의목소리,,뼈밖에없지만 그어느손길 보다따뜻한체온,,날 바라보는아빠의눈길,,힘은없었지만 내게보여준..미소...다신 느낄수도 볼수도없음에 너무 숨이막힌다아빠!!분명 얼마전까지만해도 내곁에 우리곁에 계셨잖아요 근데,,어쩜그렇게 허무하게..야속하게말한마디 없이그렇게우리곁을 떠나버릴수있어요네? 아빠저하고 약속 했던거잊지않았잖아 나시집갈때손잡아주기로!!그때까지 건강하게 우리곁에있어주기로!!정말 이대로아주오랫동안 아빠볼수없는거예요?너무도 가슴이아파..아직도실감이나질 않는게사실이지만 오늘같이아빠의 빈자리가크게느껴지는 날엔 정말다시볼수없단현실앞엔 뒤늦은후회와 무의미해져 버린눈물뿐.. 아빠!그래도 잠깐이러다말거란거알죠?나 씩씩하고 밝고 건강 한거!!잘 지내낼거란거!!시간이걸리더라도 몸은떨어져있지만 언제나함께라는거 잊지말구요 우리또한기억할테니..언제까지나 항상 함께라는사실 우린가족이란사실 아빨많이그리워한단사실 영원한 내,우리 하나뿐인아빠라는사실 잊지말고기억하고있기요! 이렇게나마 아빠랑얘기하고나니 기분이많이나 졌어요!우리모두 잘 지내고있으니까 걱정말구요..봄햇살 따뜻한곳에서 아프지말고 편히계셔야되요 날씨좋은날,,아빠 기분좋은날 찾아갈께요 응??!! 낼다시 아빠막내딸 씩씩하게웃으며 잠자리에서일어날꺼란거 약속 할께요!상준이딸!!용숙이딸!!^^ 잘해낼수있게 용기를주세요~ ~ 아빠도 잘지내고있고!!그런의미에서 우리화이또한번하고 자자!! 아빠!!홧 팅!!아자!! 사랑해아빠 그리고 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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