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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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뵙고 싶은 아버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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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는 구슬프게 비가 내리고 있는 오늘(양6월21, 음5월4일) 아버님의 생신을 맞이 하였네요. 살아생전에 계시다면 온 가족이 모여 시끌법쩍 떠들고 있었을텐데 서로의 공간속에서 이런게 뵙고 싶은 아버님께 글로 생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아버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그곳에서 우리 아버님 미역국이나 드시려나아버님 이곳에 있는 모든 자식들은 잘 있고 아버님 덕분에 좋은 일만 매일 있습니다. 걱정하던 두 손녀는 증손주들을 잉태를 하였고 어리광 부리던 성진이는 장가도 간다고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 또 성남의 막내체제 식구들도 잘 지내고 잇고요, 어머니는 무릎이 아프시다고 하시면서 밥은 잘 챙기고 계십니다.
아버님! 뵙고 싶어도 못뵙지만 항시 저희들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건강히 잘 지내고 조만간에 또 뵈러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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