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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아버님 | |
이제는 그리운 아버님으로 바뀌었네요. 49제날 엄마를 비롯하여 조카사위까지 한명도 빠짐없이 아버님께 다녀 왔읍니다. 외손녀인 예쁜 해연이가 임신 5주람니다. 너무더웠어요. 친구분들은 좀 많이 만드셨는지요. 무슨일하시면서 지내시는지 .... 생전처럼 기력없이 하지마시고 그곳에서는 항시 웃으시면서 즐겁게 지내길 간절히 바랍니다. 어머니가 아버님의 제를 지내시고 차를 몰고오는데 어머니가 아버님께 잘계시라고 하시네요 눈물이 핑 돕니다. 생전에는 뵙고싶지도 않았는데 이렇케 제가 변해가네요. 그리운 아버님 저의 불효를 생각하면서 이렇케 작은 눈물이 나네요. 오늘재아가 일본에 갔다왔어요. 아네스가 회사에서 기회가 있어서 보냈어요. 몸건강히와서 기쁜데 아버님의 덕으로 생각합니다. 편안히계시구요. 다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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