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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이제 후텁지근한 여름더위가 와서
방을 좀 바꿨어요. 바닥매트도 침대위로 올리고 커튼도 레이스로 하나 새로 만들고요. 명수오빠 민철이 오빠 순평아저씨네 집 헐리고 소방도로 난대요. 가봤더니 명수오빠네랑 순평아저씨살던 집 헐었더라고요. 민철오빠는 곧 헐리니 서외리에 집얻어 살다가 그 자리에 작은 집 지을거래요. 시간도 변하고 공간도 변하네요 아버지. 거기서 동네분들 순평아저씨 종춘아저씨 진성아저씨 이런 분들 만나셨나 아 철우 아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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