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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친구에게!!! | |
삼라만상이 신록으로 물들면 생각나는 친구여!
자네가 내 곁을 떠난지 벌써 15주년이 되었네~ 그 동안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 자네없는 이 세상~. 정말 살맛이라곤 조금도 없다네 생전에 자네와 놀러 다녔던 곳을 가면 자네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네 무엇이 그렇게도 급해서 내곁을 빨리 떠나갔는가? 이 무정한 사람아~~ 요즘 내 마음은 구십춘광인데 내 처지는 일박서산이요, 고성낙일이니 몸과 마음이 편치 않다네~~~아무튼 살아있는한 삶에 최선을 다 할테니 자네도 편히 영면 하시길 기원 드리면서 오늘은 이만 접겠네. 안녕!!!!! 친구 임장식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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