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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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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지
아버지 작년말 첫 제사 지내고 해가 바뀌엇습니다. 오늘 새벽 꿈에 아버지를 뵈었습니다. 생전에 잘못해드린것같아서 죄송합니다. 그곳이 이추운겨울에 춥지나 않는 부질없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 걱정마시고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쉬세요 하늘나라에서도 노심초사하실것 같아 걱정됩니다. 손녀 지현이 며칠전에 결혼했습니다. 살아계시면 오셔서 보시고 매형의 모습도 보셨으면 흐뭇하셨을테 아쉬움이 큽니다. 손자 경민이 좋은 학교에 갔습니다. 많이 컸습니다. 손자,손녀들 잘되게 하늘에서라도 축복해주세요 금년에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큰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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