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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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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님 전상서
아버지 저 둘째아들입니다 다시는 불러보고싶어도 아버지라고 불를수 없는게 가슴아픕니다 ..... 아버지 정해년이 밝았습니다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신지도 4개월 하고도 3일이 지났내요 죄송합니다 자주찾아뵙지도 못하고... 그동안 편안히 계시는지요 어머니는 몸건겅히 잘지내시고 계세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그리고 아버지 민호가 이제는 걸음마을 시작할려고 하는지 요즘은 곤잘 일어섭니다 아버지도 보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정아는 한참 취업준비중이고요 정은이는 취업이되서 조금있으면 간호사가 된답니다 경재는 이제 군대간지 9개월정도 됐는데 힘들다고 푸념하네요 다슬이는(정남) 작년에 재수해서 시험봤는데 모르겠어요 통얘기를 안하네요 선생님되는게 꿈이라는데 잘되게 아버지가 화이팅이라고 해주세요 막내아들은 아직도 사업이 잘안돼서 어려운가봐요 아버지가 함 밀어줘요 ㅋㅋㅋ 아버지 너부 보고싶습니다 다들 잘지내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아버지 안녕히 계세요 둘째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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