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임실호국원

잘 ~계셨지요? 저 밤새워 장사하고 자야하는데 잠도 오질않고 이렇게 아버지께아침인사올립니다.아버지 벌써 일년이 다되어 가는데도 가끔은 전화가 걸려와 잘들 있냐 ?별일없이....우리 예쁜 강아지들은(아버지의 손녀) 학교잘 다니고?하실것만같아요.아버지 저희들 잘 지켜주셔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어요.자주 아버지계신곳에 가서 뵙고싶은데 멀다는 이유로 바쁘다는 핑계로 이렇게 일년을 보냈네요.꼭 찾아뵐게요.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요.아버지도 그곳에서 항상 행복하시고 저희들 지켜주세요.또 아버지 부르고싶어지면 이렇게 하늘편지올릴수있는 그런 행복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