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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호우주의보 내렸는데
비가 개서 밭에와 깡냉이 두개 수확하고 배추나 심어볼까하고 땅 골랐어요 길가 묵은 밭속에 있는 상사꽃을 엄마가 기억하더라고요 저 위 때갱치밭옆에는 금양이네가 밭으로 물달라든다 했는지 공사중이더라고요. 저 밭 오늘 재산세나왔는데 딱 63제곱미터 21평. 갯수는 6개로 많으나 상속때 채권 사야하는 땅은 하나 뿐이었죠. 작은 밭들 논들 사면서 요즘 사람 명품사듯이 행복하셨겠죠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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