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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어제 오후에 엄마랑 운동 삼아
아랫냇고랑 밭에 갔어요 6그루 사과 대추나무는 잎이 다 나서 잘 자라는데 감나무는 3그루와 무화과 나무가 잎이 안나와도 그냥 두었더니 장마끝에 잎이 하나씩 나왔더라고요. 나름 과수원인데 아버지가 살아서는 못보셨는데 지금은 보시나? 관현네가 자기네 밭둑 풀 제거하면서 우리밭것도 다듬어 주었더라고요 고맙게도. 아버지도 착해서 하는김에 남들 위한일 많이 해주셨을거에요. 그덕을 내가 보는걸거에요 거기서는 남이 해놓은 농사 품평회나하고 직접은 농사하지 마셔요 그 동안 못했던 하고 싶은 일만 하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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