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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우리 아버지 | |
아버지,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이국 먼 땅에서 사느라, 아버지 가시는 길도 못 본, 이자식을 용서하세요. 항상 우리을 고생 시킨 아버지을 원망하면서 이 많은 세월을 보냈읍니다. 아버지도 아시죠? 시골땅이 곧 해결이 된데요. 오늘 아침 엄마한테 편지을 쓰면서, 엄마 오래, 오래 사시라고 했어요. 아버지가 못 하신것 몫까지 다 하고 가시라고. 우리들을 그렇게 고생 시키신 아버지이지만, 아버지의 선한 삶에 고개숙여, 그 동안의 원망을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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