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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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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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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쳐지지 않는 아버님
아버님 아버님 아버님 아버님이 떠나신지 38일이 되었는데 매일 꿈속에서 아버님의 모습이 보고있습니다 병마에 시달리는 아버님 모습을 보고 위로하여 보지만 자꾸만 자꾸만 아버님에 대한 그리움은 더해 가고 아버님에 쉰목소리라도 듣고 싶습니다 집앞 대로변에는 벗꽃이 만개하여 주변을 온통 하얗게 물들였는데 아버님은 어디에 계시는지 불러도 불러도 대답이 없으니 이 불효자는 눈물로 이밤을 지세웁니다 아버님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좀더 저희 곁에 계시다가 갔으면 하는 아쉬움 뿐입니다 아버님 왜 병마와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였나요 아버님 뒤에는 천군만마 같은 이놈이 있는데 왜 그리 빨리 포기하였나요 아버님 보고싶습니다 그립습니다 아버님이 없는 나의 생활은 너무도 무기력하고 대학병원 지날때 마다 아버님의 야인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버님 하늘나라에서는 모든 고통과 괴로움 없이 편히 쉬십시요 남아있는 모든가족들 열심히 살겠습니다 벌써 새벽4시가 넘었네요 다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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