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여게시판

  • 참여마당
  • 참여게시판
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지 잘 계시죠
이번주에는  종갑이가와서  엄마보고 있어요
날풀리면 아버지랑 볼라고 화단에 심었던
꽃이 피었는데 아버지는 가고
없으시니 슬프네요.
비맞아 예쁘고 싱싱하니 더 슬퍼요.
어제 북산절가서 아버지 영가등 켜고 왔어요
이제  가서  아버지를  기릴 수 있는 장소가
하나 더 늘었네요
느릿느릿 유람 중이시죠
꽃도 보고
뻐꾸기소리도 듣고
이제 나온 나비들도 보시고요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