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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이번주에는 종갑이가와서 엄마보고 있어요
날풀리면 아버지랑 볼라고 화단에 심었던 꽃이 피었는데 아버지는 가고 없으시니 슬프네요. 비맞아 예쁘고 싱싱하니 더 슬퍼요. 어제 북산절가서 아버지 영가등 켜고 왔어요 이제 가서 아버지를 기릴 수 있는 장소가 하나 더 늘었네요 느릿느릿 유람 중이시죠 꽃도 보고 뻐꾸기소리도 듣고 이제 나온 나비들도 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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