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임실호국원

오늘은  5월답게 날이 좋아요.
일순이도 다녀가고 엄마도 복지관 가셨어요.
아버지 엎드려서 돋보기쓰고 신문보셨었죠
아버지는 학구적이셨어요
집안망하고 늑막염안걸리셨으면 
그 좋은 머리와 친화력과 고운 인성으로
한 자리 하셨을거에요.
아버지 보시던 보훈처 나라사랑신문 왔어요.
아버지는 가셨는데
신문은 오네요.
잘 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