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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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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몇개월만에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핑게.저런핑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저를 용서하시고 이해해 주시기바랍니다. 아버지 건강하시죠. 정말 보고싶습니다. 벌써 9개월이 지나 가을이 오는데 옛날 생각만 나는데요. 아버지 아버지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벌써 9개월이 지나는데도... 아버지는 지금도 임실이 아니고 저 전라도 나주에서 살아 계신 생각만 합니다. 아버지 우리가족 형제들 잘 지켜주시고 저 하늘나라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2005년10월9일 오전1시26분 중계동에서 둘째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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