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임실호국원

아버지 둘째입니다 아버지가 저의들 곁을 떠나신지도 벌써 20일이 다되어 갑니다 아버지의 빈자리가 너무나 커보입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 생전에 너무 많은 불효만 한것같습니다 너그러이 용서 하여 주십시오 아버님 영전에 바쳐진 추모사가 있어서 여기를 빌어 올려 드리겟습니다 부디 영면 하십시오 (추모사 전문) 靈前에 부칩니다 驚天同地할 일이 기여코 생겼네요 앞으로 하셔야 할 일들이 수많은데 벌써 내려 놓으셨으니 우리들은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公私가 分明했고, 義理가 特出하셨던 分 앞으로 宗中事가 걱정입니다. 계셔야 당기고 끌고 할텐데.... 눈이 침침해지고 답답할 뿐입니다 兄任 ! 來世에 또 만나서 現世를 예기하며 소주나 나눕시다 남은 家族들을 보살피고 우리들을 쳐다봐 주십시오 永生을 祈願합니다 2005.5.27 族第 榮九 伏書 전문을 올려 드렸습니다 둘째 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