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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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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언제까지나 생생한 아버지모습.......
아버지....... 가신지도 벌써 한달이 되어갑니다 하지만 아직도 아버지는 항상 그자리에 계신것 같습니다 시골집에 전화할때도 아무리속상한일이 있어도 항상 밝은목소리로 걱정 없는 목소리로 전화를받으셨던아버지 지금도 전화 할때마다 아버지가 여보세요"하고 전화 받으실것 같은..... 아버지 어제 서울로돌아올때 아버지한테들려서 손녀딸 새하가 껌을 드렸는데.. 하늘나라에서는 치아가 옛날처럼 좋아지셨겠지요? 어머니께서는 참을성 많은분이 얼마나 아프고 괴뢰웠으면 그렇게 고통스러 하 셨겠느냐고 너무나 가슴 아파하십니다. 어머니 꿈 에 한번오셔서 주님 나라에 서 고통없이 편히계신다고 말씀해주실수 있겠는지요? 아버지! 시간이흐를수록 아쉬운 마음이깊어갑니다, 어차피 떠나실길이라는걸 알면서도 바쁘다는 이유로 다들어드리지못한일만 생각나고 좀더 최선을다했더라면하는 아쉬움. 지금 생각하면할수록 어리섞었 던 제자신을 책망해봅니다 그래서 인간을 어리섞다고 하나봅니다 아버지! 주님나라는 따뜻하지요? 어제그제 아버지 를 안장할때도 비록 육신은 차가운 땅속에 묻히실지라도 지금 따뜻한 하늘나라에서 편히계실거라 위안삼았습니다 아버지! 편히 쉬시고 또 편지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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