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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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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지전상서
아버지 저희곁을 떠나 하늘나라로 가신지 68일이 되었네요. 아버지 생전에 진작 누명을 벗겨 드려야 마음편히 하늘나라로 가셨을텐데 아니 하늘나라로 가지 안아도 되었을것을 너무나 후회막급입니다. 검사결과가 아버지 아들이 분명하게 나왔어요.40만원이라는 돈이없어서 엄마누명도 벗겨드리지 못한것 너무 죄송하구요. 이제는 엄마믿어주세요. 법없이도 사실 우리엄마 아니셨나요. 하루빨리 엄마건강 되찾아 주시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머지않아 둘째오빠가 다녀가겠지요.용서해주시고 바른길로 인도해주세요. 아버지 안녕히계세요. 딸 연숙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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