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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 |
몇일째 내리 퍼붓는 비소리에 늘어나는것은 한숨소리뿐입니다. 내 인생이 무너져버린 날 그 시간이후부터 비소리는 저에게 숨쉴수 없는 고통입니다. 내 인생의 시계는 당신을 향해 맞춰가고 있었는데 세상엔 당신이 없습니다. 어디서부터 다시 맞춰야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못난 사람이죠, 지독하게 당신만 사랑해서 당신밖에 몰랐는데 이렇게 미련한 사람 만들어놓고선 그리 가시면 전 어찌살라고하십니까? 살아도~살아도~ 당신만 없는 세상이 힘에 버겁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가슴 한구석에 담아놓고만 살아서 살아생전 이말 한번 전하지 못해서 두고두고 아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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