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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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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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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불러봅니다
아버님!!!!!!!!!!! 살아 생전에 장손자가(군에 언재 가느냐 하셨는데)다행이 아버님 상 잘 치루고 32사 에 훈련 5주중 이제 2주 남짓 남았 답니다 군에 가기 전에 빈자리인 안방을 처다보며 할머니께 쓸쓸 하실텐데 외로워 하지 마세여 제가 있잔아여 그러 더라는군여 애가 한층 철이 난가 보더라 제게 이야기 하더라고여 어머니가 저 또한 만 47여년 남짓 아번님을 비롯 한솟 밥을 먹었건만 돌아가신 빈자리가 왜 이리 허전 한지요? 어머님은 아직 건강히 잘 게신 답니다. 살아 생전 제가 잘해 드린 것은 없지만 돌아 가신후 더욱 생각이 간절히 나곤 한답니다 아번님 돌아가신후 안방에 어머님 홀로 계실때면 표현은 하지안지만 독자로서 안스러운 때가 간혹 있습니다 요즘 아버님을 4.9제 절에 모셔야 도리지만 어머님이 아침적녁 으로 불교 (절에 올리는 것처럼 )공양 하고 있답니다.저 또한 약주 올려드리고(불교 팔양경 틀어 드리고)늘 생각하고 아번님 비록 쓸쓸히 계시 겠지만 생전에 (편찬 으실때)못드신 따뜻한 아침 저녁 상 예의를 가추고 올려 드리고 있답니다. 잡수시지도 못하지만 호국원 에서나마 친구 분들과 맞있게 드시라고 아버님 !!!!! 4.9제에(상근 예비역이라 )장손인 큰애健鎬와 작은놈 俊鎬호 어머님 저 건호 에미 그리고 큰집식구 이모님 큰 어머니 정도 아버님을 찾아가 뵐 겁니다. 벗꽃이 만발하고 날씨또한 화창한날 생을 등지신(06.4.14) 날짜 또한 부활절날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셔서 부처님과 같으신 생으로 부활 하셨으면 바래요 저 또한 꼭 에미와 갗이 절에 한달에 두번 이상은 꼭 가도록 노력 합니다. 아버님~~~ 다시한번 불러봅니다. 어머님도 다리가 편찬으신데 최선다해 모실게여 제가 아버님과 비록 떨어져 있지만 늘 곁에 있다고 생각 하세여 6.1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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