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임실호국원

아버님~ 아버님~ 아버님~~~~ 아버님이 그토록 사랑하고 아껴주셨던 큰며느리입니다. 글쓰기전,벌써부터 눈시을이 뜨거워지네요. 아직도 아버님을 떠올리면 눈물이 마구 쏟아질것 같아요. 세상에 둘도 없을 우리 아버님. 며느리 항상 차로 출퇴근시켜주시고,어디 아프다하면 신랑보다 먼저 뛰어나가 약을 사다주셨죠. 우리 호준이 지극정성으로 키워주시고... 제말이라면 뭐든지 OK. 오죽하면 어머님이 아버님께 부탁드리실 일이 있으면 저를 시키셨겠어요. 아버님이 저에게 보여주신 사랑은 세상말로 그 전부를 표현조차 할수 없네요. 그 크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 계시죠? 아버님 몫까지 어머님께 정성을 다해 효도드릴게요. 어머님 건강 살펴 주세요. 남은 여생,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실수 있도록 매일 기도드려요. 가끔씩은 제 꿈에도 출연해주셔서 못다한 말씀도 해주세요. 아버님이 너무 보고 싶어요. 영원히 사랑합니다. 내일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