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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지의 둘
드디어 호국원이아닌 국립원이되었군요. 우리 모든식구들의 바램이아니었던가요. 아버지가 너무 멀리계셔서 멀어져가고, 잊어져가는면도 없지않았지요. 게다가 대전에서의 마지막나올때 넘 큰상처에 맘아팠지요. 그러나 임실관계자분들이나 식구들의 따뜻함에 잊고있기는했지만... 어찌됐든 오빠같은분들이 항상애쓰더니, 드디어 결실을 보았네요. 서울의 현충사나 대전의 현충원이 우리아버지의 마지막 안식처가 되는것은 당연하였고 그렇게 계속생각하였슴니다. 이제라도 아버지 편히 쉬세요. 아버지께서 말없이 작은오빠 지켜주시는거 알아요. 은지도 아무무리없이 카톨릭대에 갔데요. 경환이나 은지가 한효도하니까 그저 고맙고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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