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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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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우리 아버지!!
아버지!!
토요일이 49제라 큰오빠를 비롯해서 아버지딸들 팔공주가 모두 갔었는데
저희들 보셨죠.??
이모랑 종훈이도 왔구요.
그날은 비가 참 많이도 내리더니 오늘은 정말 날씨가 화창하고 좋으네요.
아버지!!
엄마 보셨죠??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셔서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전화하면 자꾸 울기만 하시고 아버지 보내시고 몇년은 늙어버린듯해요.
아버지!!
안쓰러운 우리 엄마 어떡하죠!!
저희가 아무리 잘해드려도 미소가없으시네요.
28일(토요일)날 엄마 모시고와서 바람쐬러갈려구요.
후회하지않도록 효도할려구 해도 말뿐이네요.

사랑해요  아버지!!               다섯째딸 경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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