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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세월이 너무 빨라서
아빠 얼굴 못뵌지가 벌써 일년 하고도 삼개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아빠 전에는 꿈에서라도 한번씩 보이시더니 안보이신지 꽤되어가요 무슨일만 있으면 먼저 생각이나요 아빠 그곳은 평안하신거죠 그래야하고요 살아 계실적보단 그래야 하고 말고요 여기선 힘들고 재미도 모르고 고생만 하셨잖아요 아빠 정말 많이많이 보고싶어요 너무도 간절히...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너무 힘겨운 날들이예요 아빠 그래도 저 힘낼거예요 우리민형 민혁이가 있으니까요 열심히 최선을 다 할꺼예요 아빠 멀리 계셔도 우리들 잊지마세요 항상 지켜주실거라 믿어요 특히 엄마 지켜주세요 언제까지나 영원히 아빠 잊지 못할꺼예요 아빠 또 인사 드릴께요 그럼 그때까지 잘 계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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