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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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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지
어느새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정해년입니다. 가끔 생각되지만 세월에 자꾸 빛바래는 느낌이 드네요 죄송하다는 말로 양해를 구해도 되나요? 요즘 세월이 흘러선지 조금씩 힘이 들고 있습니다. 세상은 살기 어려워지고... 열심히 살아가야하는 우리들.. 아버지의 사랑을 힘을 주세요. 아버지 찾아뵙지 못해 죄송해요. 언니와 엄마는 다녀오시고 동생도 다녀오고 저는 간다 간다 하면서 자꾸 미뤄지네요. 용서하시지요. 좀 만 더 기다리세요. 모두 뵈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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