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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엄마 아빠. | |
오늘 여기는 시원한 바람이 불었어요.
문득 어렸을때 아빠를 아부지 라고 불렀던것과 더 어렸을땐 발음이 안되었던지 아님 사투리가 그랬던지 아부이라고 발음했던 기억이나요. 아부지? 우리 안 보고 싶으셔? 아니 항상 보고 계신가? 엄마! 혼자 계신것보다 아부지랑 같이 계시니 좋으시지? 어렸을때가 몹시 그리운 날이네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미국에서 막둥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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