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삼오제!!!
모든가족이 45인승버스를 임대해서 아버지에게 다녀왔어요.
아직 묘비와 묘 정리가 되지않았더라구요.
아버지께 제를올리고 가족들과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다름대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틀전만해도 마음한켠이 아려서 눈만 감으면 주체할수없는 눈물이흐르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엄마를 비롯해서 모든가족들이 조금씩 안정을찾는 모습이예요 아버지께서도 저희들이 마음 잡지못하고 슬퍼하는 모습 보이는걸 원치안으시리라 생각들어요
아버지!!
엄마 마음편히모실께요. 걱정하지마세요.
아버지께 못다한 효도 엄마께 많이할께요.
엄마 걱정도 못난 저희들 걱정도 이제 그만하시고 편히쉬세요.
사랑해요 우리 아버지!! 다섯째딸 경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