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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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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생각해보았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계셨어요 저 할머니 할아버지 친손자 대엽이애요 할머니 할아버지 저는 지금 서울에 와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서울에 온것이 좀 울산에 있었을때랑 마뉘 틀리긴 틀리네요 그렇지만 적응은 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지금 전 좀 마뉘 외로워요 다른 친구들을 보면 다들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가 다 있는데 저만 없어서 좀 외롭움을 느끼는데요 하늘에계신 분이 다시 지상에 내려 올수는 없겠죠 후우~ 할머니 할아버지 제가 생각을 해봤는데요 아빠가 왜 할머니 할아버지 사진을 보면 눈물을 글썰거리는 줄 알겠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살아계셨을때는 요 아빠가 자주 전화도 못들였을것 같고 자주 못들렸어요 대엽ㅇㅣ가 3학년때부터인가 그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집에 못 들렸어요 아빠께서 제사상을 들고 와서입니다 솔직히 저는 금산에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놀러가는 것이 더 좋았어요 그쪽에 가면 놀 공간도 많고 강아지도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계서 저희가족들을 반겨주셨기 때문이죠 지금 와서 후회를 하면 안되지만 좀 마뉘 후회가 되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6.25전쟁이라는 큰 전쟁도 겪어 보셨죠 그때의 삶이 얼마나 힘들것이 머리에 떠올려집니다 저도 요즘 키도 마뉘 크고 몸짓도 커졌어죠 할아버지 할머니 모르시죠 지금 아빠키보다도 좀 커요 할아버지께서는 저의 모습을 잘 기억 하지 못하시 겠죠 할머니께선 음 제가 중1학교까지 저의 모습을 보셨을 거애요 할머니 할아버지 이세상에 한분이신 할머니 할아버지 저는 지금 마뉘 힘들어요 저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꿈에서라도 조아요 제발 딱한번이라도 할머니 할아버 랑 같이 잇고 싶어요 할아버지의 품에 안겨서 텔레비전은 보고 싶고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자고 싶어요 근데 지금 은 제 곁에 없내요 아참 할머니 할아버지 저희아빠께 힘이 되어주세 저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별루 곁에 안있었지만 아빠께서는 할머니 할아버지곁 에서 자랐잖아요 아빠는 하루에 한번씩 할머니 할아버지 사진을 보면서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을거애요 할머니 할아버지를 마뉘 그리워 하고 보고 싶어 하세요 아빠도 장남이었듯이 이제는 제가 장남이 되어 집안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제가 정말루 열심히 공부해서 경찰청장까지 되어 집안을 크게 놀라게 해드릴게요 집안을 일어설수 있게 할게요 할머니 할아버지 제가 그럴수 있도록 용기를 주세요 자신감을 주세요 저는 성격이 남한테 잘 표현을 안해요 그런데요 분명한건 제가 어렸을때는 너 무 활발했다는 것이죠 ^^ 자주 편지 못 써서 죄송해요 깜박 잊고 있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저희가정 화목하게 해주세요 요즘은 가족끼리 떨어져 살아요 특히 저는 요 정이 깊거 든요 그런저를 이해하고 용기를 주세요 부모님이랑 동생이 곁에 떨어져있지만 저는 떳떳하게 살것입니다 저는 서울에 살면서 할머니가 돌아가신 기독병원에 자주 마주치면 마음이 좀 흐려진다고 말할까 좀 기운이 빠지는 것 같내요 그러다 보면 금산에 있는 집이 그립기도 해요 지금 금산에 있는 집은 비어있겠죠 아님 누가 살고 있든가 할머니 할아버지 제가 20살때 경찰대학교를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졸업후 경찰경위가 되어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에 들리겠습니다 그리고 조상님들의 묘에도 가겠습니다 그리고나서 경찰 생활을 하겠습니다 제가 진급하고 또진급해서 경찰청장이되면 저의 꿈을 이루게 해주셔서 감사하 다는 말씀을 전하러 할머니 할아버지 묘에 찾아 뵙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른이 되면 1년에 3번~4번 정도 할머니 할아버지 묘에 들릴것입 니다 그때 저희 가족들이랑 같이 오겠습니다 제가 이집에 장남인 것 만큼 착실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지금 저한 테는 외할머니 1분입니다 그분이라도 제가 잘 모시도록 해주세요 정말루 친할머니 친할아버지한테는 전화도 잘안하고 그랬는데 ~ 근데요 저는 정말루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사랑했어요 그것만은 알아주셨으면 해요 할머니 할아버지 이 늦은 밤에 편지를 써서 죄송해요 지금 시험기간이라 잠깐 쓴건데 ㅋㅋ 이렇게 길줄은 몰랐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우리 가정 화목하 게 해주고 항상 웃음으로 살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저희 김 상 환 아빠 힘들때 많이 도와주세요 ! 제가 힘들때도 도와주세요 ㅋ 할머니 할아버지 나중에 편지 또 쓸게요 그리고요 5월1.2.3시험 잘치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저희 누나,동생도 시험 잘치게 해주세요 그리고 누나는 내년에 대학교를 가는데 누나가 원하는 대학교 가게 해주세요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게 있으세요 가끔 저의꿈에 나타나세요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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