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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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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보고싶어요! 아버지
호국원에 모시고 돌아선지 12일째네요. 아버지! 대답없는 그이름 자꾸되새겨짐니다. 갈수록아버지가 그리운것은 제가 너무나 아버지께 소홀했던것이 아닌가 후회스런 눈물만이 앞을 가립니다. 어제는 아버지가 너무보고싶어 병이 들었는데 아버지 외손녀가간호해줘서 하룻만에 쾌챠했답니다. 엄마 혼자 남겨두고 어떻게 눈을감으셨는지요. 생전에 엄마걱정을 너무나많이 하신 우리아버지 이제하늘나라에선 모든근심걱정 잊어버리고 저희4남매 지켜봐주세요. 아버지께 못다한효도 엄마에게많이드릴께요. 하루빨리 엄마의 건강 되찾기를도와주세요. 아버지 안녕히계세요. 막내딸 연숙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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