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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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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하늘나라에 계신 우리아빠...

아빠 너무나 보고싶어요...
마지막날 아빠와 전화통화 했던 아빠 목소리가
지금도 귓가에 맴도네요.

아빠가 매일 찾던 딸이 오늘 아빠에게 글을 올립니다.
살아 계시던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눈물이 나네요.

살아생전 아빠를 찾아가면 그리도 좋아하시고,
먼저 손을 내미시고 간다고 뒤돌아 서면 눈물을 흘리시던
우리 아빠.

아빠 지금은 하늘 나라에서 편안하게 계시죠?
여기에 있는 엄마도 아빠를 무척이나 그리워 하신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언젠가는 우리 다같이 하늘나라에서
만날수 있잖아요.

엄마 걱정은 하지 마세요.

여기있는 자식들이 더 잘할께요.
아빠도 아무걱정 하지 마시고,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히 계세요...




아빠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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