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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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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사랑 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저 철웅입니다... 아버지와 헤어진지 20일이 지났네요... 아직까지도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왜 그렇게 빨리 손을 놓아주셨는지... 정말로 먼곳까지 힘들게 가시진 않았는지 걱정 됩니다... 꿈속에서라도 보고싶습니다... 하늘에선 건강한 모습으로 꿈속에서라도 보여 주세요... 몇일전까지도 안방에서 바람이 불어오면 창문가까이서 아버지 향기가 나곤했는 데 지금은 그 향기까지도 없어져 버렸네요. 그 향기만으로도 옆에있을거란 생각 했는데요 지금은 안 계신거죠?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살아생전에 말 씀해드리고 싶었는데 왜 그렇게 잎에선 안떨어졌는지 모르겠네요... 아버지 7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안장식이 있을 예정이래요 그때 찾아뵐께요. 너무 너무 보고싶습니다... 아 버 지 !!! 그리고 사 랑 합 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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