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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남아공에서
지예아빠야~~ 하고 부르시던 정답던 목소리가 그리워짐니다. 형님! 이곳 프레토리아는 고산지대라서 하늘이 가깝게 느껴집니다 밤 하늘에 달과 별들은 손을 뻐치면 곧 잡힐것만 같은 곳이라서 그 밤 하늘에 형님 얼굴을 그려봅니다. 형님을 보내드린지 오늘이 꼭 5개월 이군요 그렇게 눈물을 많이 흘려겄만 또 눈물이 나옵니다 그렇게 가실거면 동생들한테 정이라도 떨치게끔 하시지 왜 그리 그립고 보고 싶게끔 하십니까 형님! 제가 막내라고 걱정만 하셨죠 저 이제부터 잘 먹고 잘 살람니다 그럼 다시 만날때까지 자리 잘 잡아 놓아야 합니다 남아공에서 막내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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