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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늘... | |
아버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날 뒤로 하는 발길이 못내 죄스럽고 서러워 여러날 밤 귓가를 적시곤 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오늘 모두 퇴근한 사무실 안에서 아버지 생각을 해 봅니다 또다시 눈물부터 납니다. 자식에 대한 그리 큰 소망도 아니었건만 늘 걱정이 많으셨지요 그럼에도 그 걱정을 덜어드리지 못한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버지 떠나시던 날 모습은 평안하셨습니다 지켜보고 계시겠지만 모두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지난번에는 재서 외가일로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일간 재서 서진이 데리고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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