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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리운 형님께 | |
하늘에서 편안히 받아보소소 이렇게 글로나마 올려야지 조금이라도 잊을수 있을까요 6월6일 현충일에 형님한테 갔었슴니다. 이름석자 들어있는 비석을 보면서 무어라 형용할수 없는 그리움과 서글픔이 눈물이 되어 흘러 나오네요 이 세상은 어제나 그제나 변함없이 똑같이 흘러가는데, 그 속에는 형님이 속해 있지 않네요 영정에 있는 모습에는 무엇이 그리 좋아서 웃고 계셨소 형님~~~ 이제 이국 멀리가며는 언제 다시 형님을 찾아 뵐까요 형님때문에 눈물 그만 흘리렴니다. 형님~~ 눈물이 자꾸 나와 두서없이 썼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그립고 보고 싶을거요 멀리 떠나는 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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