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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놈도 나이 먹어봐라. | |
지난 토요일 어머님을 뵈었습니다 연로하신 분께서 기력도 쇠잔 하시니 말씀도 애잔 하시더군요 예전의 그 활기찬 모습은 없고... 눈물을 참으려 고개를 숙이고 발끝만 바라보았습니다 5시면 경로당에서 오실텐데... 6시 다되어 베란다에서 어머니 오시는 것을 뵈었읍니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네 두서너분 뒤 뒤뚱거리며 오시는 어머님을 보았읍니다 [왜? 오시다 되돌아 가셨어요?] [으응,너! 왔냐! 지갑을 흘렸는데 ,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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