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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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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그립고 보고싶은 아빠에게
아빠! 푹푹 찌는 더위에 어떨게 지내시는지요? 49제 다녀온지도 벌써 3주가 흘렸습니다. 그날 아빠의 묘소로 가는 발걸음이 얼마나 설레이던지 묘소 근처에 도착했을때 우리 쌀쌀이 이제오니 하고 비긋이 웃는 그 모습이 떠올라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항상 힘은 없어 보였지만 내게 보여 주었던 미소 이젠 더이상 볼수 없다는 생각에 너무 슬픕니다. 단 한번만 딱 한번만이라도 아빠를 볼수 있었으면........ 아빠 외롭지는 않으신지요? 그날 내려오는 발걸음이 정말 무거웠습니다 너무 멀리 두고 오는것 같아서 내 모습이 보이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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