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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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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지금도 아빠생각하면 눈물이 ....
여전히 제 눈은마를날이 없어요.~ 웃음으로 보내드릴수없었던..제맘 아시겠죠? 아빠 중환자실에 누워계실때... 깡마르고 말씀도못하시고. 의식도없을때.. 제가 아빠께..드린말씀.....아직도 기억하면 너무 가슴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이제 그만 가시라고... 걱정말라고... 의식없던아빠께선 눈으로 대답해주셨죠.. 그게 저로선..최선이었어요. 너무 고통으로 힘겨워하시고..본인죽음에 억울해 하시던 아빠..를 보고만있을수가없었지요. 한달가까이를 암것두 못드시고... 가시는 며칠전 겨우 사과드시고싶다해서 수저로 갈아서드린게 전부네요.. 아빠~~~~~~~~~~~~~~~~~~~~~~~ 너무너무 보고싶고..그리워요~ 아픔도 슬픔도 배고픔도 늘 행복과 빛이 충만한 그곳에서 편히 즐겁게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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