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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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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아버지 너무 오랜만에 편지를 쓰는것같네요. 지금 가을인데 날씨가 너무 추운것같아요. 아버지 있는 곳은 춥지않나요. 아버지가 우리곁을 떠난지 5개월이 조금 넘었네요. 아버지 며칠이면 엄마 생신인것 알고 있지요. 아버지가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몇번이나 또 생각하게 하네요.아버지 생각하면 모든것이 지쳐쓰러질것같고 모든것이 터져버릴것같아요. 아버지 우릴 사랑으로 키워서 효도도 제대로 받지못하고 가셨나요. 아버지 사랑해요. 안녕히 주무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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