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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시죠. 아버지도... | |
드디어 임실도 국립화가 되었군요. 서울의 현충사나, 대전의 현충원이 우리아버지의 마지막자존심이라고 계속생각하며, 알아왔슴니다. 대전에서의 상상치도못한 마지막날이 새삼 또 마음을져리네요. 오빠나 임실관계자분들의 노력이라고 봄니다. 아버지도 좋으시죠. 넘 멀다고 핑계김에 자주찾아뵙지도 못했어요. 아버지가 말없이 작은오빠 지켜보시는거 알아요. 은지도 카톨릭대에 합격했데요. 오빠는 얼마나 좋아요? 아이들이 착하고 자기맡은바 임무를다해주니... 경환이는 2학기에도 장학생이라 등록금 나온데요. 기특하고 장한 아버지의 손주들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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