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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필 때쯤 찾아 뵐 수 있을런지.... | |
세월이 흐를 수록 점차 무뎌지는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동안 안녕 하신지요? 불초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주 한번 어머님께 문후 인사 드리고요. 건강이 그만그만 하시네요. 매일 호국원 싸이트에 들려봅니다. 아쉽게도 영천처럼 개별 참배는 못 드려도 그나마 참배 공간이 있어 다소나마 위안을 가져 봅니다. 지금 이밤 ,부슬비가 흩뿌리네요. 완연한 봄기운이 아버님계신 묘역 정상을 휘감고 꽃이 필 때쯤 찾아 뵐 수 있을런지...... 매일반복 된 삶에 허우적 거리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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