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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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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그리운 아버지....
아버지... 2007년 새해가 되었어요. 아버지가 천국에 가신지도 4년이 되었네요. 편안히 계시죠? 저희가족들도 다 잘있읍니다.엄마도요. 손자,손녀들도 공부 잘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으니 하나님께 감사드린답니다. 아버지 큰 사위 교회에 나가고 있어요. 마지막까지 병실에 있었던 아버지 성경책을 들고 처음 교회를 가던날 하늘에서 아버지가 내려다 보시고 잘했다고 기뻐하시는것같아서 저도 가슴이 벅차고 눈물이 났답니다. 아버지에 기도 덕분이지요.그리고 아버지 가시던해 군대에 있었던 효중이는 하나님이 준비하고 예비 하신 주에 길을 가기로 결정하고 신학대에 편입해서 공부한답니다 쉽게 갈수 없는길을 간다고하니 걱정을 했지만 이제는 주님께 맡기기로 했읍니다. 모든일을 이루시는 이는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도 기도 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버지 손자를 통하여 어떤일을 이루실지 저도 기대하고 기도한답니다.그리고 아버지 셋째사위 광주지점으로 영전 했어요. 기쁘시죠? 올 한해도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엄마 모시고 주안에서 편안하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 줄일께요. 아버지도 편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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