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임실호국원

아버지 14일이 2주기가 지나고야 말았네요. 손녀딸과 아버지 계신곳에 가서 인사했는데 반가워는지요. 저도 역시 아버지 앞에서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미안해서요. 아버지 건강하시죠. 저 역시도 아버지 덕분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만,12일 친구 한명이 아버지 계신곳으로 가고야 말았습니다. 저와 같이 앞으로 학원 사업에 투자 하기로 한 친구된 이제 무엇을 바라고 살아야 할지요. 지금 이시간도 너무나 힘들고 조용히 쉬고 싶네요. 아버지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힘을 줄수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모든 약속도 없이 새로운 각오로 살아야 하는데..... 지금까지 사업 할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살아는데 이제는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지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제 자신도 모으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항상 건강하시고 그먼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 저도 앞으로 이시간 이후부터 힘낼수 있도록 할께요. 아버지 제 친구 잘 부탁 드립니다. 14일 아버지 묘소 앞에서 약속 했을때 꼭 지키고 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이만 줄입니다. 중계동에서 둘째아들 올림